KT, 가성비 좋은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 Go' 출시

김혜림 기자  |  2021.07.27 10:51
KT가 27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 북 Go'를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북 Go는 '가성비'를 내세운 롱텀에볼루션(LTE)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든 유심(USIM)을 꽂아 LTE 망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 Go는 실버 색상으로 색상은 실버 1종으로 Δ2세대 스냅드래곤 7C Δ35.5㎝(14인치) 디스플레이 Δ4기가바이트(GB) 메모리 Δ128GB 저장장치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 북 Go의 출고가는 58만9600원이다. 월 1만1000원에 1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투게더 라지(Large) 요금제'나 월 1만6500원(10GB 데이터) 월 2만4200원(20GB 데이터)짜리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에서는 2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 측은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KT의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며 "이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최대 100GB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공유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KT는 출시 기획전을 통해 갤럭시 북 Go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제조사 공통 사은품인 블루투스 마우스와 디즈니 스티커3종, 위글위글 파우치와 함께 KT 단독 사은품인 'USB 듀오플러스 256GB'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7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는 "원격교육과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요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북 Go를 통해 새로운 노트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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