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1000여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퀴즈와 진단 검사, 심리 테스트 등에 참여했다.
박람회는 △학습역량강화 △취·창업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교내 14개 부서가 참여했다. 특히 인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도 병역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가온 게임공학과 학생(4학년)은 "학교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며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취업 준비는 물론 학습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우 부총장(겸 교무처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은 비교과 박람회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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