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창원해양경찰 도서·어촌 의료봉사 추진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4.11.14 14:45

마산합포구 원전항 어업인·지역민 건강상담·뇌졸중 교육

창원경상국립대병원과 창원해양경찰서가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과 창원해양경찰서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원전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과 간호부 봉사단 온밈에서 참여한 의료진 9명이 어업인과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뇌졸중 교육을 진행했다.

위험군 병력자·임산부·고령자·장애가 있는 경우 구급대원이 질병과 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해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U119 사업도 안내했다.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장은 "도서·어촌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기쁘다"며 "지역 이웃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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