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터치포굿은 한국 전통문화가 현대에 공존하며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2022년 PET 업사이클 댕기스크런치가 국립박물관 굿즈로 선정된 바 있다.
터치포굿은 국내 1세대 업사이클 기업으로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찾고 지속가능한 활용을 고려한 디자인 제품을 제작하는 디자인 그룹이다. 그동안 기후위기동물 캐릭터 시리즈의 독특한 디자인과 각 동물의 스토리가 담긴 제품으로 Animal Citizenship 캠페인을 지속해오며, 섬세한 디자인으로 친환경 제품의 대중화에 노력해왔다.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궁극적 목표는 지속가능한 사용이다. 터치포굿은 현실에 존재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가치에 디자인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환경, 문화, 역사 등 다양한 테마의 탐험으로 초대하여 새로운 가치를 찾고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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