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김영호 충북보과대 부총장과 김승희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최상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학재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 이사장, 이천우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장, 김영봉 충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범국가적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지역 자동차 정비인력 수급 △친환경 정비인력 직업훈련 프로그램 설계 △신기술 교육 실시 △수료생 및 훈련생 채용연계 등이다.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은 "충북지역 친환경자동차 정비 인재들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상호협력하는 교육시스템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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