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응시자 현황을 파악한 결과 결시자 수는 5만2210명으로 집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능 1교시 결시율인 10.6%보다 0.53%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시도별 결시율을 보면 충남이 13.24%로 지난해 수능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 13.1%, 충남 11.87%, 대전 11.71%, 강원 11.68%, 경기 11.12%, 전북 10.32%, 세종 10.13%, 경북 9.58%, 경남 9.18%, 서울 9.10%, 제주 8.92%, 전남 8.17% 등이 뒤를 이었다.
울산(7.97%)과 대구(7.79%), 광주(7.61%), 부산(7.29%) 등은 모두 7%대 결시율을 보여 낮은 축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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