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 급락… 17만 닉스 붕괴되나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11.14 11:39

[특징주]


SK하이닉스가 5% 급락하고 있다.

14일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34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5%(9100원) 내린 1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가 9% 빠졌다. 이날까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당 17만원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SK하이닉스의 약세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1.4%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론 4%대, ARM홀딩스와 AMD 3%대, TSMC 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들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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