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밥상'은 7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 어르신을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포구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보훈밥상 대상자에게는 당일 조리한 영양가 높은 양질의 효도밥상 점심식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안부 확인과 건강, 법률, 세무 상담 등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펼친다.
보훈밥상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거주지 담당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받은 동주민센터는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급식 기관별 정원 내에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마련한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보훈밥상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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