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Ⅱ'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는 7만2029명의 관객을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Ⅱ'에 이어 '청설'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1월 극장가에 청춘 로맨스 돌풍을 일으킨 '청설'은 13일 하루 동안 3만263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31만8628명을 기록했다.
이어 '베놈: 라스트 댄스'가 1만384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2007명이다.
또한 '아마존 활명수'가 6829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 누적 관객 수 55만278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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