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에는 5855명이 응시해 221명이, 과학기술직에는 1364명이 응시해 89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로는 1255명 중 44명이 최종 합격했다.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7.2세였다. 5급 행정직 평균연령은 27.2세로 지난해(27.3세)와 비슷했고, 이어 △25~29세가 60.2%(133명) △20~24세 21.7%(48명) △30~34세 13.6%(30명) △35세 이상 4.5%(10명) 등의 순이었다.
5급 과학기술직 평균연령은 27.5세로 지난해(27.7세)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어 △25~29세가 51.7%(46명) △20~24세 27.0%(24명) △30~34세 15.7%(14명) △35세 이상 5.6%(5명) 순이었다.
외교관후보자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26.4세)와 비슷했고 △25~29세가 63.6%(28명) △20~24세 27.3%(12명) △30~34세 6.8%(3명) △35세 이상 2.3%(1명) 순으로 집계됐다.
행정직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1명), 최고령 합격자는 1982년생(2명)이고 과학기술직 최연소는 2002년생(3명), 최고령은 1984년생(1명)이다. 외교관후보자 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생(1명), 최고령은 1987년생(1명)으로 나타났다.
5급 공채 남성 합격자는 193명(62.3%), 여성 합격자는 117명(37.7%)이었다. 행정직은 남성 121명(54.8%), 여성 100명(45.2%), 과학기술직은 남성 72명(80.9%), 여성 17명(19.1%)이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는 남성 18명(40.9%), 여성 26명(59.1%)으로 나타났다.
행정직과 과학기술직 최종합격자는 오는 15~2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약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