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47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 2분기 45억원보다 줄어들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점포 부분 리뉴얼로 인한 일부 매장 영업 중단과 이상 기온에 따른 매출 감소, 소비 위축 등이 영향을 끼쳤다"며 "브랜드 다변화와 함께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VIP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식음료(F&B)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새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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