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롬과 백지헌은 이번 내레이션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그 해결 방안을 전하며 팬들과 독자들에게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핑크버블의 습격'은 플라스틱을 상징하는 '핑크버블'을 통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저감 메시지를 가족 친화적으로 전달한다. 오마이어스는 핑크버블 IP(지적재산권)를 활용, △동화△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형식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참여한 '핑크버블의 습격' 공연 버전은 2024년 1월 시즌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2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새롬과 백지헌이 참여한 AR 동화책은 14일부터 17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리는 'K-IP 페스타'의 오마이어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쇼케이스를 마련했다고 오마이어스 측은 말했다.
행사 기간 미디어타워 캠페인 '핑크버블의 습격' 참여 방문객에게는 연말 공개 예정인 오마이어스 뮤지컬 티켓 사전 등록 할인권이 제공된다. 해당 캠페인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대중과 접점을 넓히며 활동 중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upersonic'은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멜론 주간 차트 3주 연속 '톱 10'에 드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마이어스 김대일 대표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참여하는 기후 행동 메시지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동화책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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