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와 백엔드 엔지니어 포지션이다. 경력, 연차, 나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6일부터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고용 시장 내 공개 채용이 감소하고 다수의 IT 기업과 스타트업 채용이 경력직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력 없이도 엔지니어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선발된 인턴은 에이블리 앱의 커머스 서비스, 입점 셀러 전용 플랫폼 서비스, 에이블리 구성원이 사용하는 백오피스 서비스 등의 운영·개발 실무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
인턴 근무 기간 동안 식사 비용, 간편식과 다양한 간식, 최신 업무 장비, 초과 근무 수당 등 정규직 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복지가 제공된다. 인턴 종료 이후 성과와 적합성을 판단해 정규직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
최하늘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이블리는 다방면으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육각형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대규모 이용자와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통해 많은 테크 인재가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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