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각자의 기술을 합쳐 BMIC(Battery Management IC)와 BDIC(Battery Diagnosis IC)를 원칩으로 통합하고 검사진단 알고리즘 및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배터리 정밀 검사하는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양사는 해당 칩의 개발·검증에 상호 협력하고 개발된 칩을 적용한 BMS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사업모델도 함께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정세웅 아나배틱세미 대표는 "아나배틱세미의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민테크가 보유한 다양한 배터리 진단 솔루션이 보다 편리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 민테크 대표는 "아나배틱세미의 탁월한 BMIC 설계기술과 민테크가 그동안 축적해온 EIS 기술이 집약되어 태어날 칩은 성능과 가격 면에서 고객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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