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지도'는 △역사 △과학 △사회인문 △예술과 자연 △종교와 환경 등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강연을 듣는 토크쇼 형식의 TV프로그램이다.
김 교수는 '연극의 세계와 인문학', '배우의 삶과 연기'를 주제로 각각 60분 분량의 녹화를 마쳤다. 이날 촬영분은 내년 2월1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
김 교수는 먼저 고대 그리스 시대 연극의 기원과 현대 연극까지 소개하면서 연극예술이 수천년 동안 생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배우의 삶과 연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배우의 기원 △연기표현의 다양한 방법 △드라마와 극 중 인물의 세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연극과 영화, TV드라마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삶과 연기 특징에 대해서도 생동감 있게 전했다.
연극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맹꽁이 아저씨와 훔쳐보는 연기나라 △한국연극의 승부사들 △장면연기텍스트 △동시대 연극 읽기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한국희곡' 편집주간 △(재)국립극단 이사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대경대는 오는 22일까지 2025학년도 2차 수시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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