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몽키즈는 인도에 특화된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인 마카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인도의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누적 가입자 수 82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2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380여개 K뷰티 브랜드, 1만80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카롱 플래그십 스토어는 델리에 인접한 신도시로 상권이 집중돼 있는 구르가온에 총 396㎡(120평)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현지인들이 직접 K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조선미녀, 아누아 등 120여개 K뷰티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의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마카롱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향후 인도 시장 내 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