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는 13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2억원을 기록했다.
네온테크는 푸드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실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롯데GRS가 운용 중인 롯데리아 서울대입구역점에 보글봇 자동화 튀김기를 공급했다. 연내에 2개점을 대상으로 보글봇 자동화 튀김기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3분기 경영성과는 지난해부터 준비한 인력효율화, 원가율 개선, 공정 정비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반영됐다"며 "지아이에스의 자회사 편입도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