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9% 폭락… 실적 우려에 판호 효과 미반영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11.13 09:14

시프트업이 9%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코스피에서 시프트업은 오전 9시1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8.96%(5100원) 내린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프트업은 3분기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증권가에서는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판호 발급 효과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시프트업은 내년 2분기 중 니케를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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