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내일은 차분한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을 믿고 그간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을 힘껏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능은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8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응시자는 전년보다 1만 8082명 증가한 52만 2670명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수능 당일인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와 브라질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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