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품은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10,870원 ▼10 -0.09%)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10,090원 ▼240 -2.32%)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11,660원 ▼80 -0.68%)이다. 지난 4월 동시 상장한 3개 상품은 데일리옵션(0DTE)을 활용하는 월배당형 상품이다.
연초 이후 각 상품별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자금은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1210억원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781억원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634억원이다. 3종 합산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2625억원이다.
3종의 ETF는 미국 대형 500개와 미국 반도체 및 빅테크 대표 기업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시에 나스닥100 ETF(QQQ)와 S&P500 ETF(SPY) 콜옵션을 활용한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0.01~23.88%다. 연환산 분배율은 13.45~14.88%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커버드콜 ETF 3종은 0DTE 외가격(OTM) 1% 옵션을 활용해 커버드콜 상품의 단점이었던 상단 제한을 일정 부분 해소했다"며 "커버드콜 ETF는 기초지수 하락 폭이 옵션 프리미엄보다 큰 경우 다른 금융투자상품처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기초자산과 옵션 전략을 잘 비교 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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