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숨진 채 발견…최근까지 작품 활동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11.12 19:23
배우 송재림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은 12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유족들이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14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우리 갑순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우씨왕후', '피타는 연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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