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용지문화공원서 꿈모아 페스티벌 개최

창원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체험·먹거리 부스 운영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체험 프로그램인 인식개선 두더지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2024년 꿈모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꿈모아페스티벌은 꿈을 모자이크하는 아이의 페스티벌로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발표했다. △K-POP댄스 △치어리더·우쿨렐레·오케스트라 공연 등도 펼쳤다.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등 체험과 추억의 뽑기놀이 등 먹거리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표창과 창원특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 사생대회 입상자 시상식도 열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지원하는 돌봄 중심기관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아동복지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드림스타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