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혁신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스타트폴리오가 국민연금공단 및 협업기관과 함께 진행해 왔다.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판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혁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정목표 중 하나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업기관으로는 순천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단법인 피피엘이 참여했다. 또 18개 스타트업은 K-혁신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공공기관과 협업해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K-혁신프로젝트의 확산과 연대를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일정도 공유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파인푸드랩 △풋풋한리쌤 △루카스에듀테인먼트 △앤드블랭크 △부트캠프 △꼼지락 △향기로운나무 △더플라워팩토리 △디자인맙 △마을도시락 △데프워크 △피어나 △벙글다 △다리메이커 △하이 △루카스 △위메이크북 △포윈(4WIN) 등이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크샵 자녀돌봄서비스를 제안한 강호산 다리메이커 대표는 "공공기관·스타트업과 협업해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임직원 복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말고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권우실 스타트폴리오 대표는 "국민·기업·정부가 삼위일체가 되어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모델을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스타트업과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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