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신임 사장에 김복환..."G2G 패키지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 2024.11.11 15:49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복환(56)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11일 취임했다.

KIND는 국내 건설사 등 주요 기업의 대규모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하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김 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38회) 합격해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도시정책관·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김 사장"앞으로 G2G(정부 대 정부) 협력·유관기관 패키지 진출 등 공공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KIND의 볼륨을 키울 것"이라면서 "PPP(해외 투자개발사업) 시장 개척 등의 전략으로 원팀 코리아 수주 성과를 창출하겠다"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이 과자 먹지 마세요"…'암 유발' 곰팡이 독소 초과 검출
  2. 2 故송재림 SNS엔 "긴 여행 시작"…한달 전 '밝은 미소' 사진 보니
  3. 3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4. 4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5. 5 송재림, 생전 인터뷰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