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누누티비·티비위키·오케이툰 등을 운영한 운영자 A씨를 9일 검거하고 티비위키와 오케이툰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이트도 즉각 차단됐다.
문체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에 있는 누누티비 서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후 관계자를 입건해 운영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티비위키·누누티비·오케이툰 등은 OTT·웹툰 콘텐츠 불법 공유로 저작권 침해를 지속하면서 불법 배너 광고로 부당 수익을 거둬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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