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서울·강원·충남·대구·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한다. 이들은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을 수행한다.
수능 시험 당일인 14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한편 비상 대응 인력을 배치한다. 엔지니어 긴급 출장 서비스 지원,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을 수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 점검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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