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캠프 프로그램인 'GoGo G밸리 청년 투게더'를 지난 7~8일 서울 구로구 G타워 인근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첫 날에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 포럼이 G타워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열렸다. 2일차에는 G밸리 산업역사를 담고 있는 G밸리 산업박물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탐방이 진행됐다.
청년 인플루언서들은 G밸리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류의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은령 서울시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캠프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모이고 일하고 싶은 G밸리의 산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G밸리 혁신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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