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 노윤서 김민주 주연의 영화 '청설'이 관객 호평에 힘입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주말 극장가에 설렘 훈풍을 더하고 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청설'은 '베놈: 라스트 댄스'를 제치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1월 극장가의 청량한 흥행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영화 '청설'은 CGV골든에그지수 97%에 빛나는 관객 입소문의 힘으로 주말 흥행 예보는 맑음으로 예상된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개봉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극장가에 풋풋한 청춘 로맨스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청설' 제작진이 공개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첫번째 극장 필람 포인트는 라이징 스타, 20대 배우들의 연기합이다. 관객들이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하는 홍경, 노윤서, 김민주 배우의 섬세한 연기력은 반드시 큰 스크린으로 관람해야 하는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배우들 진짜 청량하고 청순하다. 근데 연기까지 잘함”, “스크린으로 보니까 연기가 너무 잘 보이더라.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다”, “어디서 이런 배우들을 캐스팅했지? 스크린으로 보는데 진짜 빨려 들어가서 본 것 같음”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어 연기를 위해 촬영에 임하기 전 몇 개월간 수어 연습까지 했다고 밝힌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는 큰 스크린으로 보았을 때 감정이 극대화되는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극장 필람 포인트는 스크린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연출이다. '청설' 속 세 주인공이 서로 수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만큼, 음악과 사운드 연출을 통해 소리의 공백은 극대화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제대로 살려 냈다. 음악 연출을 맡은 조영욱 음악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극장의 풍성한 사운드 시스템과 만나 영화에 대한 집중력을 극대화해준다. 음악과 사운드를 온전히 감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해야 한다는 관객들의 호평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청설'은 11월 극장 필람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세 번째 극장 필람 포인트는 스크린에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영상미이다. 개봉 전부터 용준 역을 연기한 홍경은 수어 연기에 대해 “수어로 이야기를 나누면 상대방에 온전하게 집중하게 된다. 그 사람의 표정과 손짓을 계속 살피게 된다”고 밝히며 수어의 언어적 특성을 설명한 바, 영화 역시 수어가 가지고 있는 특징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극장의 스크린으로 보았을 때 극대화되는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연출, 그리고 영상미 역시 관객들이 '청설'을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로 입을 모아 극찬하고 있다.
극장가에 설렘 주의보를 내린 '청설'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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