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초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시간 반 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아들로 세상에 도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엔 미초바의 출산 과정이 담겼다. 빈지노는 분만통을 호소하는 미초바의 손을 잡고 묵묵히 곁을 지키고 있다.
미초바는 막 출생한 아들 루빈군의 사진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루빈군은 작은 손으로 누군가의 손가락을 꽉 쥐고 있다.
빈지노는 2015년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와 열애를 인정, 2022년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5월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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