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당초 지원본부 소속이던 감사팀을 대표 직속으로 옮겼다.
지원본부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담당과 정보보안담당은 컴플라이언스담당 산하로, 공간디자인 담당 부서는 점포리셋(Reset) 산하로 이동한다.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를 관리하는 NB사업부는 상품 공급기능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개발팀으로 재편한다. 인사담당 아래 노사기획팀은 노사협력팀에 합쳐진다.
이마트는 매년 임원인사 후 진행되는 정례적인 후속조치라는 입장이다. 한 대표는 지난달 30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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