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관 재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11.09 16:28
IT 전문 교육기관 ㈜알파코(대표 이윤성)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실무에 필요한 훈련 과정을 설계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을 제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알파코

알파코는 2021년 처음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누구나 AI] 딥러닝 부트캠프'와 'AI 엔지니어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연간 약 300명의 AI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올해는 이 두 과정의 장점을 결합한 '[End-to-End] AI 개발자 마스터 과정'으로 참여해 다시 한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정은 국내 주요 IT 서비스 개발사의 실무 전문가들과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AI 개발부터 클라우드 웹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기관과 대기업 주관 해커톤에서 알파코 출신 교육생들이 다수 입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생들이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nd-to-End] AI 개발자 마스터 과정'은 약 1천만 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매월 최대 30만 원의 훈련 장려금도 지급된다. 또한, 우수 교육생 및 프로젝트 우수팀에게는 취업 지원금과 추천서가 제공되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도 무료로 지원된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파코 홈페이지 및 과정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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