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의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2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9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종합상가 건물 지하 1층 반찬가게에서 음식물 조리 중 화재와 연기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경상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시민 2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7분만인 오후 2시26분 현장에 도착했다. 안내 방송을 실시한 뒤 오후 2시40분 초진을 마쳤다. 소방 인원 83명과 장비 16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재산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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