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2019년 '슈퍼클럽'을 시작으로 업계 최초 배달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에는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 '요기패스X'를 출시했다. 올해 4월부터 월 구독비를 4900원에서 2900원으로 대폭 인하 후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 중이다.
'요기패스X'는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0원에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배달유형에 상관없이 요기요가 고객 배달비를 100% 지원하고 있다. 포장 주문 시 5% 할인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더욱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지난 6월부터는 네이버('네이버플러스멤버십')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토스('토스페이'), 신한카드 등으로 요기패스X 이용 채널이 확대되며 구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기패스X with 네이버멤버십플러스'의 경우 최대 3명의 '네이버 패밀리 멤버'까지 요기요 무료 배달 혜택을 확대 제공하는 등 폭넓은 혜택을 통해 제휴 1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30만 명 증가했다.
또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와의 제휴를 통해서도 구독자 수가 11만 명 늘어나는 등 긍정적 성과를 보였다.
강우진 요기요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님과 사장님 모두에게 진정한 배달비 무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 요기패스X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달성했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풍부한 할인 혜택을, 가게 사장님들에게는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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