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환경부 주관하에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약속과 두 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그동안 ESG경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파리기후협정에 동참하고, UN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발맞춰 2030년까지 1조5000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의 모든 활동에서 탄소중립과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달성했다.
한국에서는 녹색채권 발행 및 사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중단, 재생지 사용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사내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더욱 줄이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진욱 대표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원한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번 챌린지 이후로도 지금까지의 ESG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지속가능 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송병준 컴투스 의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