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공공기관은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 투명성을 갖춘 클라우드 솔루션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수요기관의 디지털서비스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심사를 통과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수요기관과 계약 조건 협의 후 빠른 납품이 가능하다.
'가온누리'는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 K-PaaS(호환성 시험 인증) 등 공공분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공급에 필요한 모든 검증을 마쳤다. 업체 측은 "가온누리는 25년간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SaaS 그룹웨어"라며 "초기 도입 비용 절감과 보안성, 안정성이 특징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전자문서유통'과 '기록물관리시스템' 연동을 지원한다"면서 "그룹웨어 내에서 문서 수·발신과 공문서 처리가 가능해 공공기관의 전자문서 유통 효율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가온누리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부합하는 업무·행정용 SaaS 그룹웨어 솔루션"이라며 "디지털서비스몰과 지원포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온아이는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의 '온나라 문서 2.0' 확산 사업과 국가기록원, 청와대 등 주요 정부 기관의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실적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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