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청주공장 '베이커리 시설 증설' 1030억원 투자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11.07 18:05
SPC삼립이 충북 청주공장 내 베이커리 시설 증설에 1030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공시했다.

SPC삼립은 당초 경기 시화공장 시설 증설에 715억원을 투자 할 예정이었으나, 대상을 청주공장으로 변경하고 금액도 300억원 가량 증액했다. SPC삼립은 이번 증설을 통해 베이커리 생산능력을 확대해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생산 라인 자동화도 추진한다.


삼립 관계자는 투자 목적에 대해 "지속 성장 위한 공급량과 자동화 혁신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생산 거점 교두보 역할"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폐지 줍는 노인 없는 일본…"종이는 쓰레기 아냐" 20년 앞서간 이유
  2. 2 빚 갚았다던 이영숙 침묵 속…'흑백요리사' 출연료까지 압류
  3. 3 "피임을 왜 해요?"…성 경험 여학생 9562명에 물으니
  4. 4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또 난데없이 GD 소환
  5. 5 사격 김예지, 총 내려둔다…돌연 소속팀에 사표 제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