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당초 경기 시화공장 시설 증설에 715억원을 투자 할 예정이었으나, 대상을 청주공장으로 변경하고 금액도 300억원 가량 증액했다. SPC삼립은 이번 증설을 통해 베이커리 생산능력을 확대해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생산 라인 자동화도 추진한다.
삼립 관계자는 투자 목적에 대해 "지속 성장 위한 공급량과 자동화 혁신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생산 거점 교두보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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