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3176억원이며 선박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7년 3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71척(해양 1기 포함), 191억6000만 달러(약 26조6688억원)를 수주했다. 연간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141.9%를 잠정 달성한 수치다.
선종별로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3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62척 △LPG(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운반선 48척 △컨테이너선 24척 △에탄운반선 3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7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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