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은 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802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34.8% 증가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13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 상승은 기존 사업의 고른 성장과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신규 서비스 실적 발생, 앱 서비스 광고 매출 증가 덕이다. 여기에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의 핀테크 사업 수익성 향상도 한몫했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B2C 플랫폼 사업,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본업과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과 재무적 체력을 기반으로 B2B(기업 간 거래)에서 B2C기업,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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