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 마을교육특구 활성화 지원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4.11.07 11:54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가 지난 4일 배곧한울초교 방문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가 지난 4일 배곧한울초등학교를 방문해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박소영, 오인열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흥의 교육 현황과 정책을 분석하고, 시흥형 교육 특화 사업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1차 정이마을 마을교육특구 방문에 이어 배곧상상마을 마을교육특구에서 추진 중인 학교 교육과정 연계 수업을 참관했다.

배곧상상마을 마을교육특구에서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배곧동 내 10개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증강현실(AR), 가상 체험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인열 시의장은 "기존 교육은 학교를 중심으로 한정돼 있었지만,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으로 확산되면 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증강현실 교육에 지역의 자원이 접목되는 교육 모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의원은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이 많은 시흥에서 마을자치교육과 연계해 마을 특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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