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셀카 실력을 지적했다.
이병헌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제4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자 자격으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병헌은 수트를 차려입은 채 중후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그는 차 안에서 찍은 셀카도 함께 올렸다. 이를 본 이민정은 "다시 시작된 그의 셀카 도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민정은 앞서 여러 차례 이병헌의 셀카 실력을 저격해 '남편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민정님이 좀 알려주세요", "직접 사진 찍어주시는 게 어떠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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