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잡았다!" 홍경X노윤서X김민주 '청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머니투데이 이경호 기자 ize 기자 | 2024.11.07 09:11
영화 '청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주연을 맡은 '청설'이 '베놈: 라스트 댄스'를 잡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청설'은 지난 6일 3만716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청설'은 앞서 극장가에서 흥행을 이어오던 '베놈: 라스트 댄스'를 잡았다. 또한 '레드 원' '데드라인' '아노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등 개봉일이 겹쳤던 영화들을 따돌리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청설'은 홍경, 노윤서, 김민주 등 청춘 배우들이 전하는 설렘이 담겼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는 '베놈: 라스트 댄스'가 2만511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9만1260명이다.


이어 '아마존 활명수'가 1만6823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 누적 관객 수 43만3280명을 기록했다.


또한 '레드 원'은 8686명의 관객을 모아 4위, '데드라인'이 5755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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