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50분쯤 인천 중구 주거지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천 중구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초임 9급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