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남성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열어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4.11.06 23:43

11월 14일(목), 영산아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합창이라는 구체적 예술 활동을 통한 예술문화의 창달과 사회봉사 활동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예술단체 프렌즈 남성합창단이 오는 14일 목요일 영산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자 김동민을 필두로 피아니스트 한지혜와 3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하며 윤용하의 <보리밭>,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루터의 <Fiddler man>, 베르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을 애창 한국 가곡, 가요와 팝아트, 뮤지컬과 오페라 합창 외 5개 총 8개의 장르로 나누어 뮤지컬부터 오페라와 재즈, 가요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렌즈 남성합창단은 2004년 2월 10일 창단되었으며, 한층 더 폭넓은 레퍼토리로 정통 합창 음악을 지향하며, 국내외에서 남성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원대한 비전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프렌즈 남성합창단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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