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코 허가는 울트라콜(UltraCol)이 현지 시장에서 공식 판매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유럽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코의 미용 의료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7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9.9% 성장하며 글로벌 평균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 중이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허가를 발판 삼아 유럽 주요 시장인 체코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현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피부 미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럽 전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 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과 볼륨감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며, 특히 노화 피부와 잔주름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체 내에서 생분해되며 안전성이 입증된 이 제품은 국내 식약처(KFDA)와 유럽 CE 인증을 받았으며, 필러 부문 최초로 IR52 장영실상 수상, 우수특허대상,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통해 제품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체코 품목 허가는 울트라브이의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현지화 전략을 통해 울트라콜의 유럽 내 인지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최근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