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투스는 2012년 전 세계 사용자들이 등산 추억과 여행 경로 등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램블러'를 출시했다. 업체 측은 "현재 램블러는 지자체와 협력해 챌린지 프로그램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자체 걷기길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트웨어는 이번에 비엔투스의 데이터 환경을 점검한 뒤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 오로라 MySQL'(Amazon Aurora MySQL)로 전환하고 최적화 작업을 지원했다. 솔트웨어 측은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분석하고 최소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현민호 비엔투스 대표는 "이번 DB(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던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성능 개선과 비용 절감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AWS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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