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운은 전문 3D 디자이너가 없어도 실제 판매되는 제품을 1~2시간 내 3D 디지털화 가능한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한 'EVOVA 3D 쇼룸'을 2분기에 출시했으며, 이커머스 플랫폼과 제품 브랜드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VOVA 3D 쇼룸은 AI가 고객사의 실물 제품을 고품질 3D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인력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제작 단가와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3D 파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의 웹이나 앱에 3D 뷰어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전상빈 미타운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의 혁신을 위해 더욱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과 함께 시장 접목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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