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종민이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공개 열애 중임을 언급했다. 앞서 김종민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빽가는 김종민의 여자친구에 대해 "고귀하시고, 처음 보자마자 '저분은 부잣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씀을 예쁘게 하시더라. 얼굴도 예쁘시다"고 극찬했다.
신지 역시 "그 나이대에 딱 (필요한) 모든 걸 가지고 있다. 똑 부러져서 너무 좋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리고 오빠(김종민)를 좋게 변화시켰다. 그게 대단한 거다. 오빠가 고집이 있는데, 그런 김종민을 변화시켰다니 대단한 분"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 계획을 묻는 말에 "내년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프러포즈 계획은 아직 없다. 민망하다"고 쑥스러워했다.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45세다. 그는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2년째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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