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미디어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앱북(App book)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한류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대학원 과정에는 일본, 튀르키예,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지원 △인프라 공유 등이다.
박성훈 앱미디어 대표는 "해외 현지 상황에 밝은 외국인 학생들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출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앱북 콘텐츠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진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인 앱미디어와 글로벌한국학과가 협력하면 차세대 글로벌 한국어 교재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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