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올해 들어 세번째다. 지난 3월 15만주, 7월 2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민동욱 대표이사도 5~6월 6만주를 장내매수한 바 있다.
엠씨넥스는 이번 자사주 40만주 취득이 완료되면 2024년에만 자사주 75만주를 취득하게 된다. 자사주 총 보유주식도 111만주(6.2%)로 늘어날 전망이다.
엠씨넥스는 자사주 취득 외에도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과 함께 꾸준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며 "향후 기업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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