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에 이어 부울경 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각 지역에서 선보였던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 울산관광재단의 '고래상점' 등 팝업스토러를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세 곳이 한 공간에서 함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하이커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관한 실감체험형 한국관광 홍보관이다.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에는 80여기업이 입점하고, 270여종의 상품이 전시된다. 운영 기간 오픈 이벤트를 포함해 총 5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선보이는 이번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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